강원도의회 다문화가정 연구회(회장 이문희 의원)가 9일 출범한다.
우리 사회에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다양한 민족들의 조화로운 사회적응과 융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및 시책개발 등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다문화가정 연구회는 모두 12명의 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다문화가정은 물론, 관련단체 등 현장방문과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정책설명회,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 등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문희 다문화가정 연구회 회장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에 또 하나의 이웃”이라며 “그들의 조기정착과 어려운 점을 잘 파악해서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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