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이사부무용단’이 2016 강원도 평생학습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인제군에서 개최된 강원도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한국무용 ‘검기무’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춘천교대에서 개최된 강원문해자랑대잔치 ‘청춘만개’ 행사에서 평생학습관 성인문해반 수강생들이 참여해 김옥녀씨 등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노곡면 상반천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는 성인문해반 수강생 오춘옥(65) 어르신이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4권 일기장’ 이라는 작품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자꽃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세종문화회관과 강원도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 작품이 전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사부무용단’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한국무용 학습을 계기로 아름다운 한국무용으로 다양한 지역행사와 재능기부를 해왔다.
아울러 ‘이사부무용단’은 타시군 및 전국 행사 등에도 참가해 삼척의 문화예술과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사부무용단’이 이번 강원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오는 22~25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시 동아리 경연대회에 강원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생학습도시 삼척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이사부장군의 도시 삼척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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