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안으로 198억이 증액된 총 재정규모 3704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제228회 영월군의회 임시회에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기침체 극복과 서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93억 원, 국도비보조금 43억 원, 기타재원 68억 원 등이다.
주요 세출내역은 일반공공행정에 5억 원, 문화 및 관광에 13억 원, 환경보호에 20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에 31억 원, 사회복지에 25억 원, 농림해양수산에 28억 원, 수송 및 교통에 2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에 51억 원 등이다.
고종학 기획혁신실장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지역경기침체에 따라 조속한 서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2017년 당초예산에도 각종 공모사업 등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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