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지난 3일 인제군을 방문했다.
홍 장관은 이날 북면 원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상인들을 격려하고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이순선 인제군수, 박응삼 인제군 번영회장, 남덕우 인제문화원장, 김순조 인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보통교부세 지역균형 수요에 군인 보정 인구수 반영 확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행정자치부 추진 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 인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DMZ평화생태 정착마을 조성사업·자작나무 숲 인근 도로 개량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 특수상황지역 지역소득 증대사업 탄력적 운영, 국도 31호선 인제구간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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