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는(본부장 송관식)는 1일 사옥에서 ‘춘천 버스정류장 책방’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10월부터 춘천 도심을 순환하는 버스정류장 70여 곳에 설치하는 정류장 책방에 기증하는 책들이다.
한전 강원본부 사업소 전 직원 1000여 명과 검침사 직원들이 함께 지난 3주간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증해 2000여 권을 모아 전달했다.
도서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식 책읽기운동본부장은 “춘천시 문화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도서 기증을 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송관식 한전 강원지역본부장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 문화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춘천시 문화 인프라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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