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5~8일까지 봄내체육관, 베어스호텔, 강원대학교에서 제11회 강원바이오엑스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강원바이오 전시판매전, 수출상담회, 기술이전설명회, 생물의약소재 국제 심포지엄 등이다.
먼저 6~8일 봄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바이오 전시회는 40여 개 기업, 단체가 98개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뷰티, 의약, 식품 등 분야별 테마관은 4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평균 38%(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에서는 18개 기업, 기관(58개 상품)이 참가한다.
5일 삼천동 베어스호텔에서 열리는 바이오수출상담회에는 해외 8개국과 국내 41개사가 참여한다.
6일에는 봄내체육관에서 우수기업 기술이전 설명과 계약을 체결하는 기술이전설명회, 7일에는 강원대에서 4개국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외 천연물 소재 산업화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각각 진행된다.
대학,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클러스터홍보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기획전시관, 체험·휴게관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손수건 쪽 염색, 피부 측정, 체지방 측정, 캐리커쳐 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은 6일 오전 10시 30분에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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