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영월시네마 개관 1주년을 맞아 영월군민들을 위해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스크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두 편의 공연을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와 둘째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상영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영월시네마 상영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31일 오후 7시 펼쳐지는 개막작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이며 9월에는 발레극인 ‘호두까지 인형’(11일),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28일)이 상영된다.
또 10월에는 연극 ‘메피스토’(9일), ‘스피리토 베어토벤’(26일), 11월 상영작은 발레 ‘심청’(13일), 클래식 ‘드보르자크의 신세계로부터’(30일)가 이어진다.
아울러 12월에는 오페라 ‘마술피리’(11일), 클래식 ‘김선욱 피아노리사이틀’(28일)이 폐막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티켓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무료(1인 2매)로 제공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