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김인배)은 26일 강원 삼척시 ㈜하이원추추파크 대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법인과 8개 권역대학 34개 캠퍼스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국책대학으로서의 대학운영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이우영 이사장과 김성구 기획운영이사를 비롯 이성근 기획국장, 이영화 운영국장, 김인배학장을 포함한 전국 8개 권역대학장, 법인 보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업애로계층의 취업활동 지원과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정규과정 졸업생 취업현황과 취업유지율 향상방안, 재학생 참人폴리텍 인성문화 정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교육훈련 품질제고를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과과정 개발과 더불어 산업학사학위과정 모집 등 대학 현안문제도 토의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애로계층의 생활이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다”며 “취업활동 지원과 취업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9월 초부터 시작되는 2017학년도 학위과정 수시모집에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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