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힐링리조트를 지향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리조트내 즐길거리 확대를 위해 야외 요가 이벤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 28일 이틀에 걸쳐 강원랜드 잔디과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요가강습과 함께 다도 체험도 실시될 예정이다.
강사는 요가와 다도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황미라 과장이다. 황과장은 하이원리조트 전통 한식당 운암정에서 다도체험을 실시하는 다도 전문가이면서 요가 애호가로 사내에 알려져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황과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요가 강습은 호흡과 명상을 위주로 한 정통요가에 대한 이론 설명에 이어 요가 호흡법, 다양한 요가자세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다도 체험 시간에는 다도 예절, 차 호흡법 등의 설명과 함께 녹차가 제공돼 참가자들이 직접 마셔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요가가 진행되는 강원랜드 잔디광장은 해발 900m 고원에 위치해 있고 강원랜드호텔 건물로 인해 그늘이 생겨 청량한 기후를 자랑할 뿐 아니라 주변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해 요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벤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는 26일 오전 8시부터 강원랜드호텔 5층 벨데스크에서 1회에 2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 이번 이벤트를 정규 프로그램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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