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청 ‘원더풀 삼척’ 여자핸드볼 선수단이 여자부 1라운드를 5승 2무의 좋은 성적을 올린데 이어 8월 현재 상대전적 9승 3무 1패로 1위로 앞서 나가고 있다.
삼척시청 ‘원더풀 삼척’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브라질에서 펼쳐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핸드볼 한국국가대표로 선수가 대거 선발돼 활약했다.
원더플 삼척 핸드볼팀은 리우올림픽 종료 후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SK체육관에서 서울시청과 결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대회는 8개팀이 지난 1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의정부, 삼척, 광주, 인천, 부산을 순회하며 총 3라운드에 걸쳐 팀별 21경기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지난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준우승,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달성함으로써 핸드볼의 고장 삼척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단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에는 반드시 우승을 통해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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