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17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하계입영훈련 중인 강원대 학군단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이날 홍성구 학생처장, 김정열 학생과장, 박완순 학군단장 등과 함께 육군학생군사학교장(소장 이승도)을 예방하고 훈련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충성관으로 자리를 옮겨 31명의 후보생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 학군단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경쟁력 높은 전통있는 명문 학군단”이라며 “자랑스런 선배들의 전통을 계승하고 또 더욱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받느라 힘들겠지만 남은 훈련을 잘 마치고 군대가 필요하는 강하고 자신감 있는 정예 장교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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