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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서울대 미래인재학교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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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서울대 미래인재학교 운영 호평

고교 1, 2년생 99명 참가

강원 태백시는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태백과 영월관내 고 1, 2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18기 서울대 미래인재학교 운영결과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18기 서울대 미래인재학교에는 태백 황지고, 장성여고, 철암고의 남녀학생 50명, 영월에선 영월고, 석정여고, 마차고 소속 49명 등 모두 99명이 참가했다.

서울대 미래인재학교는 매년 서울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안현기)에서 고교생에 대한 학습동기 부여,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태백시

이번 태백 미래인재학교 개학식에는 안현기 입학본부장을 비롯해 김송일 태백교육장, 김순걸 영월교육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료식에는 홍용기 태백부시장과 김순걸 영월교육장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했다.

미래인재학교 운영기간 중에는 태백출신 황점식 교수를 비롯해, 임경훈 교수, 이준호 교수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인생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명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관리를 위해 입학사정관 4명, 서울대 학생 멘토단 20명이 참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오전에는 교수 강연과 10개조별 활동 준비과정을, 오후에는 아이스브레이킹, 역할토론 등 토론시간과 서울대 단과대학소개, 조별과제 발표, 문화체험활동, Q&A, 1:1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태백시는 이번 제18기 서울대 미래인재학교 진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차에 걸쳐 서울대, 영월군, 태백 영월교육지원청 및 각 지역 6개 고교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이번 행사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태백시 교육강도 조성’을 위해 지역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태백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지난 9~12일 3박4일간 태백과 영월지역 1, 2학년 고교생 99명을 대상으로서울대 미래인재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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