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가 강원 춘천 김유정문학마을의 일부 시설을 유료로 전환한다.
1일 춘천시에 따르면 김유정문학마을 운영단체인 (사)김유정기념사업회는 더 좋은 서비스와 시설 운영을 위해 2일부터 전시 시설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이상 개인은 2천원, 20인 이상 단체는 1500원이며 춘천시민은 50% 할인혜택을 받는다.
유료 입장 시설은 김유정문학촌 내 김유정 생가, 기념전시관, 최근 문을 연 김유정이야기집 등이며 나머지 시설은 기존과 같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유료 입장 시설은 발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유료 입장객은 1일 6차례 김유정의 삶과 문학에 대한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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