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의 오케스트라’와 ‘인제 100인 오케스트라’ 창단음악회가 23일 오후 5시부터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제군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인제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인제군 주민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와 인제 100인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헤럴드오케스트라의 김봉미 상임 지휘자의 진행으로 1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2부 ‘강사진 공연’, 3부 ‘인제 100인의 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와 인제 100인의 오케스트라는 ‘나비야, 나비야’, ‘사랑의 인사’, ‘신세계 교향곡’, ‘You are my everything’, ‘비로제타’,‘What a wonderful world’, ‘MY heart will go on’ 등 모두 9곡을 연주한다.
한편 지난 3월 창단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 54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이 60% 이상 참여했다.
또 인제 100인의 오케스트라는 ‘생활 속의 문화예술 활동’이라는 목표로 지난 4월 창단했다.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이상 주민 3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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