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이 20일 국회 평창동계특위 위원장으로 뽑혔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교문위 회의실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회 평창동계특위는 위원장 선임에 이어 간사에 새누리당 염동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민의당 이동섭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국회 평창동계특위 위원장으로서 특위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평창동계특위가 일하는 특위, 성공개최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특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평창동계특위는 오는 27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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