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아들과딸(대표 조진석)은 지난달 30일 경기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뉴놀이동화’가 저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출판문화대상은 아동 및 성인 도서를 포함한 독서진흥 향상 뿐만 아니라 출판사의 우수 아동출판물 기획과 개발에 대한 의욕 고취, 품질 향상 등 도서보급을 확대시켜 교육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시상식에는 모두 2500여 권의 도서가 출품됐다. 심사는 한국아동출판협회에서 출품 도서를 대상으로 윤세민 경인여대 교수 겸 한국출판학회 회장, 이문학 인천대 교수, 김혁조 강원대 교수, 임순재 대한출판문화협회 총무이사, 박성원 한국아동출판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도서출판 아들과딸은 저술부문에 출품해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들과딸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뉴놀이동화’는 다양한 기능과 내용을 접목해 아이들의 가독성을 높이 끌어 올리는 효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아들과딸 관계자는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뉴놀이동화’가 이번 한국출판문화대상 저술부문 대상 수상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출간 되고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소개돼 왔었고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뉴놀이동화’를 출간한 도서출판 아들과딸 역시 그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GOOD DESIGN 마크를 획득,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HIT500 상품 선정 등 많은 곳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대상은 기획·편집·일러스트레이션·스테디셀러·해외 저술·디자인·우수전자책·프레시안 대상 등 11개 분야 시상이 이뤄졌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출판 상(常)이다. 이 상은 우수 양서를 출간한 출판사에 수여한다.
조진석 대표는 “국내 우수 아동출판물 기획과 개발에 대한 의욕 고취, 품질 향상 등 도서보급을 확대시켜 교육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의 취지에 걸맞게 수상작들을 필두로 앞으로 아이들의 올바르고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많은 콘텐츠들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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