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식 총장은 이날 중국 현지 대학을 방문해 왕보리 교장과 만나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과정 교재 개발 및 학술정보 교류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활성화 및 행정지원 등이다.
우 총장은 협약식에서 “한림성심대 유아교육과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학과로써 부속유치원을 통해 매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에 중국 유아교육의 대표주자인 안양유아사범고등전문학교의 우수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11개국 50여개 대학 및 기관과 협약을 통해 교환학생 및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베트남, 몽골 현지에 한국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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