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화목원은 개장이래 처음으로 7월 8~9일 이틀간 무료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제22회 강원도민의 날을 기념해 도민들이 하나돼 화합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야간개장 둘째날인 9일 오후 8시부터 마술과 통기타가 어우러진 ‘마술과 통기타의 만남, 숲속 작은 콘서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문마술팀(아디오스 매직)과 춘천권역 통기타동호회 5팀 등 12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수 있게 구성돼 있다.
심진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장은 “강원도민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콘서트 행사와 무료·야간개장을 통해 많은 이용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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