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미술관 ‘키네틱 아트전’이 강원 인제군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 24일부터 열린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움직이는 예술로 바람이나 물리적인 동력을 이용해 움직임을 나타내는 예술작품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림이나 조각품 보다 관람객으로 하여금 호기심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예술분야이다.
오는 9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에는 국내 대표 키네틱 아트 작가인 김동원, 박종영, 왕지원, 최문석 작가와 키네틱 설치 작가인 김창환, 박안식, 최성열 작가가 참여하며 모두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고구려 난장’이,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의 라이브’가 열리고 체험미술교실과 야간 개장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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