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가 될 삼척시 증산동 ‘솔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이 22일 개장했다.
삼척시 증산동 와우산일대 9만8985㎡부지에 모두 2500억 원을 투자한 솔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은 콘도 504실과 호텔 217실 등 모두 721실 규모의 객실과 컨벤션시설, 아쿠아월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 객실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솔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은 바로 옆에 삼척해수욕장, 증산해수욕장, 추암 촛대바위 등이 위치해 동해안 최고의 휴양리조트라는 평가다.
대명리조트의 13번째 리조트로 이날 개장한 솔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들어선 곳이라 리조트 내부와 주변 경관이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 됐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해양리조트로 조성된 이곳은 직접 고용 200명은 물론 수도권과 중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삼척지역 경제활성화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이철규 국회의원과,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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