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육출판전문기업인 ㈜삼성비엔씨(회장 강기준)는 ‘개굴개굴 자연관찰’ 도서가 ‘2016 제7회 한국출판문화대상’ 기획·편집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한국아동출판협회는 지난 14일 2500여 권의 출품 도서를 심사한 결과 ‘2016 제7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출판문화대상은 아동 및 성인 도서를 포함한 독서진흥 향상 뿐만 아니라 출판사의 우수 아동출판물 기획과 개발에 대한 의욕 고취, 품질 향상 등 도서보급을확대시켜 교육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사는 한국아동출판협회에서 윤세민 경인여대 교수 겸 한국출판학회 회장, 이문학 인천대 교수, 김혁조 강원대 교수, 임순재 대한출판문화협회 총무이사, 박성원 한국아동출판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한국출판문화대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개굴개굴 자연관찰’은 자연과학 최고 전문가인 아이비 박사와 윤무부 박사 등 학자들과 자연과학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등이 참여해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구성으로 많은 자연책 전문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도서이다.
책을 통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자연교육은 자연 그대로를 손으로 세밀하게 그려 감성을 자극하는 것.
삼성세밀화를 통해 자연세계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자연도서를 통하면 억지스럽지 않게 자연의 영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이 자연관찰도서에는 새와 곤충, 꽃과 열매, 곡식 등 육지와 수중의 여러 동식물과 다양한 환경 등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동감 넘치는 세밀화로 가득 차 있어 아이들 첫 그림책 및 유아필수도서로 분류된다.
뿐만 아니라 초등교육아동추천도서로 최근 몇 년간 스테디셀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었다.
또 해외에서 자연과학 사진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PhotolibraryOxford, ImageBroker 등 회사에 소속된 생태전문 사진작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찍은 사진도 실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학의 내용과 글, 세밀화와 사진 모두 자연과학 전문가인 박사와 교수들이 기획과 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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