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오는 26~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여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여성부문 글로벌 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전원 여성 직원들로만 구성됐다. 양성평등 지수 아시아 1위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해외 선진기업들의 가족친화정책과 여성인력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연수단이 방문할 기업들은 여성전문지 ‘워킹맘’이 선정한 전 세계 10위권 이내의 가족친화제도 우수 기업들로 이뤄져 있다.
연수단은 IBM, 듀폰(DuPont), 오라클 등을 방문해 여성친화경영, 사내탁아소 운영, 보상 시스템, 여성인재개발 등과 관련된 제도운영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연수 후 벤치마킹 결과를 종합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제도와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체험연수 단장인 조현수 팀장은 “이번 연수가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여성인재 양성과 가족친화경영으로 양성 평등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2월 여성 직원들의 권익증진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10명의 여직원으로 구성된 ‘여성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여직원들을 위해 여성리더십 코칭·멘토링 교육, 여성인재양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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