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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한국여성문학인 페스티벌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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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한국여성문학인 페스티벌 18일 개막

‘한국여성문학 100년을 회상하다’ 주제로

강원 인제군 한국시집박물관이 개관 2주년 기념 한국여성문학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여성문학 100년을 회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여성 문학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국 문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조, 김후란 등 원로 시인을 비롯한 전국의 여성 문학인 200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시집박물관 전경. ⓒ프레시안

시집박물관은 오는 18일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여성문인 127인 대표육필시서화전’과 ‘전국여성문인 도서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전국여성 문학인대회를 마련,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문인시낭송회와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제2회 시울림 어울림 전국 시낭송대회를 연다.

이와 함께 한국시집박물관과 사단법인 한국여성문학인회는 한국 문학발전, 문화예술사업, 학술사업 등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19일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전국문학인트래킹 대회를 개최해 자작나무를 소재로 한 시낭송회와 시조 경창, 문인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시집박물관은 이날 자작나무숲 트래킹대회에 참여한 전국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 수필 등 문학 작품을 공모해 향후 작품집을 발간, 한국시집박물관과 인제군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손흥기 학예연구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여성문학인회와 친선과 우호를 다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시집박물관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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