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인제군을 비롯한 춘천시, 양구군, 홍천군, 화천군 등 호수문화관광권 5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참가해 홍콩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등 방문객에게 호수문화관광권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자작나무숲, 백담사, 산촌민속박물관, 설악산국립공원, 내린천 래프팅, 빙어축제, 바퀴축제, 황태구이 등 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수문화관광권이라는 광역 브랜드는 물론 인제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집중 홍보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607개 부스가 참가하며 방문객만 9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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