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대상은 전체 252개 지역의 365명 후보자 중 현역 단수 신청 지역을 제외 한 144개 지역의 257명의 후보자이다. 강원도의 경우 원주을(신청자 송기헌 국회의원)을 제외 한 7개 지역위원회가 해당된다.
도내 지역위원장 신청자는 춘천 허영(현 지역위원장), 원주 갑 권성중(현 지역위원장), 신동일(의사), 원주을 송기헌(현 국회의원), 강릉 김경수(현 지역위원장), 동·삼 박응천(현 지역위원장), 김윤경(변호사), 속·고·양 윤재희(나우조경 대표), 태·횡·영·평·정 김정식(전 지역위원장), 허신학(전 보좌관), 홍·철·화·양·인 조일현(현 지역위원장) 등이다.
심기준 도당위원장은 “이번 지역위원장은 다음 대선을 준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20대 총선 출마자의 경우 정당득표율과 개인득표율 등도 비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역의 상황, 타 정당과의 경쟁상황 등 정무적 상황도 고려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강특위는 오는 14일까지 엿새간 지역 실사를 마치고 20일부터 면접심사·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는 전 지역위원장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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