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회장 김미애)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흥시립합창단 바리톤 진현구와 소프라노 이주애의 성악 듀엣과 클래식 동호회 ‘현악기와 친구들’의 현악 4중주, 속초 물니음시낭송회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 회원 120여 명은 자작나무숲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자작나무숲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미애 회장은 “자작나무는 지친 몸을 치유하고 음악은 지친 마음을 치유한다”며 “치유와 예술이 공존하는 자작나무숲에서 많은 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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