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외국가곡, 한국가곡 및 아리아 등 교과서에 실린 세계적 명곡들로 구성됐다.
▲F.Schubert의 <송어> ▲E.D Curtis의 <돌아오라 소렌토로> ▲W.A.Mozart의 밤의 여왕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청산에 살리라> ▲<강 건너 봄이 오듯이> 등을 노래한다.
김재국 교수를 비롯해 성악가 이영화, 박성예, 심기복, 이경숙, 심민정 양장근, 연선정, 김홍기씨 등이 출연한다. 반주는 김나연 피아니스트가 맡는다.
김재국 교수는 서울대 음대, 미국 템플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강원대에 부임했다. 현재 강원성악학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재국 교수는 “이번 공연을 관람하는 춘천 지역의 꿈나무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수준 높은 음악들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예술적인 감각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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