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춘천마임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춘천마임축제는 ‘개막공연, 봄의 도시’, ‘물의도시, 아!水(수)라장’, ‘불의도시, 도깨비난장’ 등 봄과 물, 불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였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아! 水라장’은 지난 28일 오후 강원도청 앞 중앙로 도로 한복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과 바가지 등으로 물싸움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스페인 극단 ‘무 떼아뜨로’와 국내 몸짓그룹 ‘몸꾼’ 등 배우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거리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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