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관식 본부장을 비롯해 춘천시청 안전총괄담당관실, 춘천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을 이용한 배전철탑의 점검 장면을 참관할 예정이다.
강원지역본부는 본사에서 주관하는 ‘드론을 활용한 배전설비 항공진단’ 시범사업지에 선정됐다.
산악지대에 위치해 차량 접근이 어렵고 승주 점검 인력이 필요한 배전철탑 73기에 대해 중형 드론을 활용한 광학 및 열화상 점검을 6월 30일 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또 강원지역본부는 드론의 위험지역 접근 용이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홍수나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 소방서 등 관련기관 협조 요청 시 재난 발생 현황 파악과 실종자 수색 등에 항공 드론과 인력을 제공해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송관식 본부장은 “항공드론을 활용해 전력설비에 대한 고장예방 활동과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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