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교육상’ 최우수 교육상 수상자는 정희태 수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정희태 교수는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끊임없는 교수법 개선을 통해 전인격적인 수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에 선정됐다.
우수수업상에는 ▲전기전자공학부 박찬원 교수 ▲철학과 김선희 교수 ▲삼척캠퍼스 기계설계공학과 윤정의 교수가 선정됐다. 비전임 교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은 ▲기초교육원 김효실 ▲국어국문학과 최윤 ▲삼척 캠퍼스 교양학부 고영진 강사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새로운 교수법을 강의에 적용해 능동적인 수업참여를 유도하고, 수업운영과 수업방식의 전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고 학생들의 진로 및 학교생활 지도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강원대는 전체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실시하는 수업평가, 수업촬영, 수업계획서, 학생지도 실적, 과제부여 및 피드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라 교육 분야의 우수 교원을 선정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강원대교육상’을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교육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원, 우수교육상은 250만원, 특별상은 100만원의 인센티브와 교수업적평가 가점도 부여받는다.
소만섭 교수학습개발원장은 “교육과 학생지도에 대한 열정, 수업의 전문성 및 창의적인 교과목 개발 등으로 강원대교육상을 수상한 교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활동에 대한 학내구성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력 향상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