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인제군수 이순선) 상반기 정기회의가 10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1호 대피시설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파주, 김포, 연천, 강화, 옹진 등 접경지역 10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접경지역 공동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접경지역 연합 농특산물 직매장 설치,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 ,동서평화 고속화도로 인천국제공항 연장,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등이다.
또 제7기 협의회의 성과 보고 및 회계결산을 승인하고 제8기 협의회 회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접경지역 시장·군수는 회의 후 연평부대와 안보교육장 등 서해최북단 연평도의 안보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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