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불이 난 곳은 빈 교실이었고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피하던 중 연기 흡입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학생 1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이 화재사고로 학생과 교직원 52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약 2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한편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춘천 유봉여중서 화재…학생‧교직원 52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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