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초등학교의 경우 창의·인성 체험교육,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대안교육, 고등학교는 진로·진학직업 체험교육이다. 이외에도 학교변화 모델 발굴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발전가능성, 사업의 지속성, 예산사용의 타당성 등이다.
강원랜드는 접수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토대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면접심사와 종합토론을 거쳐 5월말 20여개 학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된다. 강원랜드는 올해 모두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접수를 원하는 학교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등기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92개 학교에 모두 50억여 원을 지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