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김인배)는 30일 1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삼아(주), 가람ENG, 사조기술단 등 3개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 3개 업체는 전기관련 업체로 춘천캠퍼스의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전기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기과 졸업생 3명이 3개 업체에 취업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업체와 산업현장에 대한 직무분석은 물론 졸업생의 취업 연계와 재학생의 현장실습에 대한 협조, 전기전문 인력양성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난섭 삼아(주) 대표와 박민영 사조기술단 대표는 “전기과 졸업생들이 능력도 뛰어나고 회사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 폴리텍 졸업생들을 더 채용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김인배 학장은 “기업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감사하다”며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습위주 교육을 더욱 강화해 회사에 우수한 실무능력이 갖춰진 학생들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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