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1캠퍼스 60여 명, 2캠퍼스에서 40여 명 등 교직원 및 학생 모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대학 측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춘천캠퍼스는 헌혈 참가자에게 사회봉사 10시간을 인정하는 등 제도적 지원과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김인배 학장은 “이기주의로 각박한 사회라고 하지만, 우리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이 헌혈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에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강원혈액원과 상호협력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사랑나눔 헌혈 약정’ 체결 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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