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북한에서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지진파가 감지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12시 정오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청와대는 일단 "정밀 분석 중"이라고 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북한 길주 부근에서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규모 4.2의 지진파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생 원점은 함경북도 길주에서 북쪽으로 약 49km 떨어진 곳이다.
靑 "北 지진파 감지 관련 12시 NSC 소집"
핵실험 가능성?…"정밀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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