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과 '김종배의 시사통', 복합문화공간 '에무'가 공동 기획한 "묻고 싶습니다!"(정치통)의 두 번째 손님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입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우리 사회가 이룩해 온 민주주의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고, 자율성과 다원성의 가치에도 맞지 않다"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말 미래 세대를 위한 일일까요? 여러분과 함께 조 교육감에게 직접 묻고 싶습니다. 오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광화문에 있는 '에무'로 오세요.
* 참여를 원하는 분은 신청 양식에 이름, 핸드폰 번호, 동반 인원을 적어 주세요.(금일 마감됐습니다.)
■ 일시 : 10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복합문화공간 '에무' (☞바로 가기)
복합문화공간 '에무' 찾아오는 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가길 7(옛주소 : 신문로2가 1-181)
전화 : 02-730-5604, 02-720-9815(*강연 당일 문의 : 010-2686-8494)서울역사박물관과 구세군회관 사이로 접어들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그 중 왼쪽 길로 300여 미터 오시다 보면 언덕길이 나옵니다. 50여 미터 올라오시면 복합문화공간 에무가 있습니다. 1층 지중해 전문 음식점 '에무또르뚜가'에서 공개 인터뷰 장소 안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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