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세상이 만만치 않다! 나만의 지혜를 구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세상이 만만치 않다! 나만의 지혜를 구한다!

1월 삼국지학교 <겨울방학특강>

소설 <삼국지>는 별칭이 많습니다. <동아시아 최고의 콘텐츠> <난세의 필독서> <지혜와 용기의 무궁한 보고> 등등. 올 겨울, 그 깊고도 넓은 세계로 들어가는 <삼국지학교>를 개교합니다. 교장선생님은 서성 배재대 교수로 소설 <삼국지>의 대가.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은 분들에게 소설 <삼국지>를 통해 무한한 지혜와 용기를 드리는, 작지만 큰 뜻을 담을 공부방을 <겨울방학특강>으로 엽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현대화가 왕이시(王以時)가 그린 <도원결의>

서성 교장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서성(徐盛)은 <삼국지>에 나오는 동오의 명장 이름이기도 합니다. 정봉과 함께 제갈량을 추격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서 교수는 중학교 때부터 <삼국지>에 동명의 이름이 나와 무척 신기했고, 동시에 <삼국지>가 언제나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중문학을 하면서 한때 <삼국지>에 대해 무심하다가 전공인 ‘위진남북조수당 문학’의 첫 번째가 ‘삼조’(三曹)‘였기에 지도 교수님의 지시에 따라 <자치통감>의 220년 조목부터 읽어야 했습니다.

그후 2004년부터 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삼국지와 삶의 지혜>란 과목을 개설하여 2013년까지 10년간 강의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대학에서 <삼국지>만으로 과목을 개설하여 강의한 것입니다. 사이버 강좌였지만 적을 때는 220명, 많을 때는 880명이 수강했습니다. 2007년부터 1년간 <국제신문>에 <삼국지 한자읽기>를 연재하였고, 이를 모아 <삼국지 그림으로 만나다>(천지인, 2010)를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원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고, 다시 고려대학교 중문과에 편입하여 중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고대 중문과에서 석사학위를, 북경대 중문과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했습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중국고전시, <삼국지>, 명청 삽화입니다. 그동안 낸 저서와 번역서는 <그림 속의 그림>(이산출판사, 1999), <한 권으로 읽는 정통 중국문화>(넥서스, 2005), <兩漢詩集>(보고사, 2007), <삼국지, 그림으로 만나다>(천지인, 2010), <한시, 역사가 된 노래>(천지인, 2013), <당시별재집>(소명출판, 전6권, 2013) 등이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삼국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한국인들은 소설 <삼국지>를 즐겨 읽습니다. 지금부터 약 1800년 전의 역사 이야기이지만, 독자들은 소설 속 인물들을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친숙하게 느끼며, 더러는 한국의 역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서는 만화로 친해지고, 청소년기에는 논술 준비로 추천되며, 대학 시기에는 인생의 지침서로 탐독되곤 합니다.

문학의 위기가 곧잘 논의되는 21세기가 되어서도 <삼국지> 열은 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성의 사회참여가 높아지면서 <삼국지> 독서열은 더 넓게 옮겨 붙고 있는 형국입니다. 요즘에는 전방위적으로 여러 장르로 확산되면서, 만화와 게임으로 출몰하며 영화로 제작되곤 합니다. 그밖에도 <삼국지>를 정치, 경영, 군사, 외교, 문화, 인간관계 등에 응용한 책들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고전 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은 <홍루몽>으로 치지만,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삼국지>입니다. 일본에서도 <삼국지>는 수많은 애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 <삼국지>가 이처럼 동아시아 삼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확실히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주목할 만합니다. <삼국지>는 동아시아가 공유한 최고의 문화 콘텐츠입니다. 이들 상황을 보면, 약 600년 전에 만들어진 이 소설은 시대와 문화가 달라진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청대 천진 양류청(楊柳靑)에서 제작한 <이고초려>(二顧草廬)

서성 교장선생님은 더하여 <삼국지>의 현대적 의의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소설 <삼국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의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동아시아 사회의 특징을 잘 구현하고 있어 오늘의 현실에도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국가에서 개인에 이르기까지 사회를 총체적으로 그려내고 인간관계의 룰을 파악한다는 일은 소설이든 다큐멘터리든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모든 작품은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실은 의도된 조작을 거치거나 왜곡되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학교 교육과 상품광고와 언론 조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허위가 난무하는 세상을 바르게 보는 일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삼국지>는 백년의 기간 동안 활동한 인간군상으로 충성과 신의, 모략과 배반이 이루어지는 만화경을 그려냅니다. 소설은 아예 ‘병불염사’(兵不厭詐)라고 말합니다. 세상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 뜻이지요. 이런 이유로 어떤 사람은 모략과 배반이 난무하는 악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리와 충정으로 난세를 환히 밝히는 사람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또 배반과 충정은 상대적이어서 상황에 따라 달리 평가되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인간관계를 보여주는 전범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대학연구소에서 발표하기를 사람의 성공은 능력 15%에 인간관계 85%라고 합니다. 서양도 이럴진대 법치보다 인치의 전통의 강한 동양은 더욱 심합니다.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한 데도 학교의 교과목에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예컨대 잠자는 장비를 죽인 범강과 장달이 그 목을 들고 오나라에 바칩니다. 그러나 오나라의 손권은 범강과 장달을 죽여 그 목을 거꾸로 촉나라에 보냅니다. 같은 일이 위나라에서도 일어납니다. 사마소의 하수인 성제가 황제(고귀향공)를 찔러 죽이지만 사마소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범강과 장달, 그리고 성제는 사태를 잘 판단하고 실행하였지만, 사실 그보다 더 큰 관계의 그물망을 보지 못한 것이지요. <삼국지>는 인간관계의 작은 그물망 뒤에 걸린 더 큰 그물망을 보여줍니다.

세 번째로 소설은 용기와 지혜를 격발하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유비, 조조, 손권 등은 모두 맨주먹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증가시키는 근원적인 힘은 아주 단순하게 말해서 용기와 지혜였습니다. 유비가 발전해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인물은 제갈량이었습니다. 조조가 군웅을 이길 수 있었던 것도 군사를 잘 부리고 사람을 잘 쓸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손권 역시 자신을 낮추고 주유와 노숙 등 인재를 광범위하게 흡수하여 조조를 견제하고 유비를 이겼습니다. 이들이 국가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사업가가 기업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세상은 난세이고 믿을 자 하나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조조는 망매지갈(望梅止渴)의 지혜와 분서불문(焚書不問)의 관용으로 북방을 통일합니다. 유비는 비육지탄(髀肉之歎)의 분발과 삼고초려(三顧草廬)의 겸허함으로 대업의 초석을 닦습니다. 손권은 지균상증(指囷相贈)의 노숙, 장간도서(蔣幹盜書)의 주유, 괄목상대(刮目相對)의 여몽을 얻어 성장합니다. 하다못해 여포도 원문사극(轅門射戟)으로 사태를 원만히 처리하며, 양수는 계륵(鷄肋)으로 조조의 의도를 간파하며, 백미(白眉) 마량은 유비에게 근거지를 안정시킬 책략을 내놓습니다. 관우는 오관참육장(五關斬六將)의 용맹과 화용도(華容道)의 의석(義釋)으로 천고에 이름을 남깁니다. 와룡 제갈량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결단으로 군기를 확립하고 초선차전(草船借箭)과 공성계(空城計)로 지혜의 화신이 됩니다.

어느 누구 하나 게으른 자가 없었고, 지혜를 다하지 않은 자가 없었고, 용기를 쏟아내지 않은 자가 없었습니다. <삼국지>는 난세를 살아가는 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삼국지학교 <겨울방학특강>은 2016년 1, 2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강으로 열립니다.

<삼국지>의 기본 지식

중국의 삼국시대는 220년부터 280년까지 60년에 불과합니다. 삼국은 위, 촉, 오 세 나라를 말하며, 이들은 각각 220년, 221년, 222년(정식으론 228년)에 건국하였습니다. 촉은 263년 위에 망하고, 위는 265년 서진에 망하며, 오는 280년 서진에 통합됩니다. 그러나 세 나라가 건국하기 이전에 이미 주요 인물들이 활동하고 관도전과 적벽전 등 본격적인 투쟁이 일어났으므로 관습적으로 삼국시대는 184년(황건의 난)부터 280년(오의 멸망)까지 약 1백년을 칩니다. 소설은 마침 ‘황건의 난’부터 시작하여 오의 멸망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삼국 왕조 간표
소설은 삼국의 투쟁과 흥망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역사 이야기입니다. 다만 인물을 생생하게 부각해내고, 사건의 전후 맥락을 구체적으로 연관시키고, 문장을 쉽고 유창하게 써서 전개함으로써 독자들이 흥미진진한 내용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즐겨보는 사극과 유사합니다. 세종과 이순신과 장옥정이 과연 저랬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기본적인 뼈대는 역사서에서 빌려옵니다. 말하자면 뼈대만 남은 역사에 살을 바르고 피가 돌게 하여 생생하게 살려내는 것입니다. 히스토리에(Historie)가 아니라 게쉬히테(Geschichte)인 것이죠. 이러한 작업에 가장 성공한 것이 역사적으로 <삼국지>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소설이 역사에 비해 얼마큼의 허구가 있는가가 종종 화제가 되었습니다. 청대 장학성(章學誠)은 ‘칠실삼허(七實三虛)론’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70%에 허구가 30% 차지한다는 의견입니다.

강의 방향

강의의 기본 방향은 ‘<삼국지>란 무엇인가?’에 집중하였습니다. <삼국지>는 아주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읽을 수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내용을 잘 소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삼국지>에 관한 소개와 책은 많지만 의외로 이에 대해 명확히 서술한 책은 거의 없습니다. <삼국지>가 원래 어떤 성격의 책이고, 역사와의 관련성은 무엇이고, 주요 대목은 무엇이고, 주요한 인물은 어떻게 묘사했고, 관련된 문화는 어떤 내용이 있는가 등을 먼저 확실히 이야기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예컨대, 관우가 화용도에서 조조를 놓아준 ‘의석’(義釋, 의리 때문에 석방함)을 왜 공들여 묘사했고, 무엇을 말하고자 그리 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것이지요. <삼국지>의 전체와 각 대목에서 주요한 초점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주요한 강의 내용입니다. 이렇게 보면 <삼국지>를 읽은 사람에게는 다양한 측면에서 심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고, 읽지 않은 사람에게는 읽은 사람보다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길이 되리라 봅니다. <삼국지>에 관련한 이미지를 누구보다도 많이 수집하였기에 풍부한 화면과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인상을 주리라 봅니다.

제1강[1월 7일] 고금의 이야기 웃음에 부치며
1. <삼국지>의 가장 기초적인 배경을 소개합니다.
<삼국지> 그림 퀴즈 / 서사(序詞) 해설 / <삼국지>의 내용 / 삼국시대 연표 / 삼국시대 지도 / 한국의 <삼국지> 출판 상황 / 영화와 연속극 / <삼국지>는 왜 읽는가?
2. 소설의 전체 인상을 좌우하는 도원결의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합니다.
도원결의 / 의형제 문화 / 한대 말기의 형세 / 태수에서 군벌로 / <삼국지>와 <수호전>(세 사람의 만남과 안희현 독우 때리기)

제2강[1월 14일] 조조론
1. 조조를 알면 <삼국지>의 반은 알게 됩니다. 쉽고 재미있는 조조 이야기.
조조의 형상 / 조조헌도(曹操獻刀) / 여백사 죽이기 / 왕후 살해 / 망매지갈(望梅止渴) / 분서불문(焚書不問) / 몽중살인(夢中殺人) / 늙은 준마가 구유에 엎드려도(老驥伏櫪)
2. 조조에 대한 인식의 변화
악인(惡人)이 오다 / 동양인의 제갈량과 서양인의 조조 / 여사면(呂思勉) 교수의 조조론 / 곽말약(郭沫若)의 조조론 / 유법지쟁(儒法之爭) 속의 조조의 위상
3. <삼국지>의 형성 과정

▲공성계

제3강[1월 21일] 군벌의 혼전
1. <삼국지> 속의 액자 소설인 여포와 초선, 음모와 사랑의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동탁, 권력을 땅에서 줍다 / 왕윤의 연환계(連環計) / 여포와 초선 / 봉의정(鳳儀亭) / 중국의 4대 미녀 / 진화하는 이야기 / 실제의 관우 형상
2. 소설의 앞부분은 군벌의 혼전으로 점철되며 군벌의 이합집산이 특징적입니다.
조조의 성장 / 청주병 / 유비, 서주를 세 번 사양하다(三讓徐州) / 서주를 둘러싸고 / 원문에서 화극을 쏘다(轅門射戟) / 여포의 죽음 / 술을 데우며 영웅을 논하다(煮酒論英雄) / 조조의 영웅론과 유비의 도회지계
3. 정통론

제4강[1월 28일] 삼고초려
1. 조조는 관도전에서 원소를 이기고 북방 통일의 기초를 다집니다.
조조와 대립 / 삼형제의 분산 /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五關六斬將) / 관도전 / 허유의 협상 능력 / 원소 참모들의 분열 / 분서불문
2. 삼고초려는 그 자체가 유명한 일화일 뿐만 아니라 소설의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고성의 재회(古城會) / 비육지탄(髀肉之嘆) / 마약단계(馬躍檀溪) / 남장에서 사마휘를 만나다 / 서서의 등장 / 팔문금쇄진 / 일고초려 / 이고초려 / 삼고초려
3. 북방을 통일한 조조는 남방으로 진격하며 수군이 있는 강릉으로 향합니다.
208년 여름 / 박망파 전투 / 장판파 전투 / 조자룡의 형상 / 미부인의 죽음 / 장비의 대갈 / 강하를 거점으로 / 유생과 설전을 벌이는 제갈량

제5강[2월 4일] 적벽대전
1. 동오와 연합한 유비는 함께 조조군을 막습니다. 적벽대전은 소설의 중심입니다.
208년 11월 / 병불염사(兵不厭詐) / 군영회(群英會) / 편지를 훔치는 장간(蔣幹盜書) / 하룻밤에 화살 10만개(草船借箭) / 고육계(苦肉計)
2. 적벽대전에서 유비와 동오는 조조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또 한 번의 연환계(連環計) / 불에 그을린 석벽 / 화용도(華容道) / 형주(荊州) 쟁탈전
3. 적벽대전의 소설적 장치들

▲편지를 훔치는 장간

제6강[2월 11일] 촉에 들어간 유비
1. 적벽대전의 승리로 형주의 남부를 얻은 유비는 근거지를 마련하러 촉으로 들어갑니다.
방통의 등장 / 마초와 장로 / 장송의 등장 / 유비의 입촉(入蜀) / 장비와 마초의 싸움
2. 유비의 입촉으로 중국은 삼강(三强) 구도가 정착됩니다.
한중쟁탈전 / 정군산 전투 / 양평관 전투와 계륵 / 번성 전투 / 방덕과 우금 / 괄골요독 / 단도회 / 관우의 죽음
3. 관우론

제7강[2월 18일] 풍운의 향방
1. 영웅들은 전투 속에 퇴장하고 제갈량이 혼자 남아 고군분투합니다.
조조의 죽음 / 칠보시(七步詩) / 이릉전 / 유비의 죽음 / <삼국지>를 세 번 던지다 / 강유의 등장
2. 소설의 후반부는 제갈량의 남정북벌을 중심으로 이어집니다.
칠종칠금 / 출사표 / 읍참마속 / 기산을 여섯 번 나가다 / 공성계 / 곽충삼사 /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다 / <삼국지>의 비극성
3. 제갈량론

제8강[2월 25일] 강물 위에 술을 뿌리며
1. 삼국의 정립으로 소강상태가 진행되던 중 위나라에선 사마의가 정권을 잡습니다.
고평릉 쿠데타 / 동오의 혼란 / 제갈자유의 나귀 / 강유의 고군분투
2. 위나라의 촉나라 공격
등애와 종회 / 종회의 한중 점령 / 등애의 성도 점령 / 진의 건국
3. 소동파의 적벽부

▲호북성 당양시 시가지에 세워진 조자룡 동상. 아두를 안고 있다.

▶강의는 인문학습원 강북강의실(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아래 약도 참조)에서 열립니다. 참가비는 22만원입니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홈페이지 www.huschool.com 이메일 master@huschool.com 으로 해주십시오. 전화 문의(050-5609-5609)는 월∼금요일 09:00∼18:00시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공휴일 제외).
▶참가신청 하신 후 참가비를 완납하시면 참가접수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회원 아니신 분은 회원 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회원가입 바로가기). ▶참가신청 바로가기
▶삼국지학교는 생활 속의 인문학 체험공동체인 인문학습원(대표 이근성)이 지원합니다.

▲강의실 약도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