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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보석! 레위니옹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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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보석! 레위니옹 트레킹

12월 <인도양캠프>

이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관계상 11월 30일 참가접수 마감합니다^^

레위니옹은 아프리카 남동부의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섬 동쪽에 위치한 프랑스령입니다. 작은 화산섬은 인도양이 감추어둔 보석이었지만 입소문을 타며 세상으로 나와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1.3배 크기의 작은 섬은 제주도와 같이 화산이 분출하며 형성된 섬으로 풍요로운 대지의 축복을 한껏 받고, 바다가 주는 선물이 이에 더해져 파라다이스라고 할 만합니다.

<인도양캠프>(캠프장 채경석, 해외트레킹전문인솔자)는 오는 12월 9일(수)부터 18일(금)까지 10일간 인도양의 숨겨진, 반짝이는 파라다이스로의 트레킹을 떠납니다.

▲깊은 산속, 보석 같은 마을 실라오스 Ⓒ레위니옹 관광청

채경석 캠프장으로부터 레위니옹에 대한 설명을 들어봅니다.


파라다이스는 지키려는 사람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지구의 모든 대지는 파라다이스였으나, 조금씩 파괴되어 지금은 죽은 땅이 꽤나 많습니다. 레위니옹은 이런 인간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보호와 유지에 힘쓴 결과 인도양에 남은 마지막 파라다이스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울창한 밀림, 기름진 대지에서 거두어들이는 풍요로운 음식, 인도양의 감미로운 생선, 맑고 싱그러운 공기, 거기에 시간마저도 정체된 듯합니다. 레위니옹을 돌아보는 트레킹 여행은 그래서 자연과 호흡하는 여행이며,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나를 위한 힐링이기 때문입니다.

레위니옹에서는 우리의 상식을 깨는 일이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는 주민 구성이 다양합니다. 인도양은 인도의 앞마당 같은 바다입니다. 인도는 아라비아를 지나 아프리카에도 많은 사람이 건너와 정착했습니다. 중국도 명나라 시절부터 인도양을 가르며 아프리카에 정착했습니다. 그 결과 아프리카 땅임에도 원주민인 흑인과 인도인, 중국인, 그리고 프랑스계 백인이 함께 공존하는 특별구역이기도 합니다.
음식도 거주하는 민족의 영향을 받아 풍요롭고 다채롭습니다. 어느 대륙 사람이나 모두 만족시키는 음식의 보고입니다. 아프리카임에도 우리의 상식을 깨듯 1인당 국민소득은 2만4천 달러에 이릅니다. 프랑스 속령이라서 그렇겠죠.

레위니옹의 지형을 보면 제주도와 같이 중앙에 피통 데 네쥬(Piton des Neiges)라는 화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이가 한라산보다 1,000m 높아 3,069m나 됩니다. 이 봉우리 정점에서 뻗은 지능은 사발 모양의 분지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조용하고 감미로운 산간마을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 마을과 마을을 잇고 정상에 도달하는 3일간의 트레킹이 레위니옹 트레킹의 정수입니다.

트레킹은 거칠지 않고 산길이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걷는 거리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렇게 산모퉁이를 돌면 마을이 나오고 마을엔 정부에서 지정한 편안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레위니옹 수입의 대부분은 관광소득입니다. 그래서 관광을 정부가 규제하고 지도합니다. 정부가 정한 일정한 수준의 숙소와 음식은 질 높은 여행의 결정체이기도 합니다. 여행 계절은 일 년 내내 좋습니다.

▲셀레지오 트레킹 Ⓒ레위니옹 관광청

인도양 레위니옹 트레킹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1) 총 10일간입니다.
2) 트레킹은 4박 5일간이며, 3일간은 산장에서 숙박하며 하루는 크레올(민박형 호텔)에서 숙박합니다.
2) 마을을 연결하는 버스편이 있어서 트레킹 중 피곤하면 차량편을 이용해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레위니옹 가는 길]



[레위니옹 트레킹 개념도]




[레위니옹 트레킹 상세일정표]





▲마파트 협곡 Ⓒ레위니옹 관광청

[여행 일정과 참가비 안내]

Ⅰ. 여행일정



Ⅱ. 여행경비에 따른 포함내역


Ⅲ. 여행경비에 따른 불포함 내역



채경석 캠프장은 어릴 때부터 산에 다녀 산 냄새가 물씬 나는 산악인입니다. 세계 곳곳 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주저 않고 가봐야 하는 타고난 방랑기로 평생 해외 트레킹을 해온 트레킹 전문가입니다. 지구 곳곳에 오지와 산은 많지만 특히 히말라야, 알프스, 안데스의 파타고니아, 볼리비아, 인도양, 아프리카 등을 헤매다 오면 감동이 오래 남아 두근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15년간 다녀온 곳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의 트레킹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트레킹-세계의 산을 걷는다>(2008년)를 저술하였으며 땅에 스며든 기운을 맡아가며 쓴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2009년), <티무르의 칼>(2010년) 등 여행과 역사에 관련된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푸르네즈 화산 Ⓒ레위니옹 관광청

이번 <인도양 레위니옹 트레킹>은 트레킹 전문사인 티앤씨여행사가 준비하고 진행합니다. 상세한 내용과 자료 문의, 참가 신청은 전화 02-774-3753, 팩스 02-775-7129, 이메일 admin@tnctour.co.kr 최진우 담당자에게 연락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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