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상 화백이 1월 20일부터 3월말까지 남미 여행을 떠납니다.
손 화백은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칠레, 페루의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 지역을 거쳐 콜럼비아, 베네수엘라, 쿠바를 찾을 계획입니다. 바로 젊은 시절 체 게바라가 오토바이를 타고 둘러본 여정입니다. 그는 이 여행 중 남아메리카 민중의 고단한 삶을 보면서 혁명가로 거듭났습니다.
손 화백은 현지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21세기 남아메리카 민중의 삶이 담긴 작품을 보내올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에는 <뉴스툰> 박세열 기자가 동행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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