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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환상을 쫓아 미로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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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환상을 쫓아 미로에 들어서다

12월∼2월 남미 <안데스 비경 트레킹>

이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관계상 11월 30일 참가접수 마감합니다^^

남미-.
한번쯤 가보고 싶은, 미지의 세계 같은 멀고 아득한 땅입니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경비도 많이 들어 선뜻 떠나지 못하는 남미 안데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결단하십시오. 안데스를 깊은 속살까지 친절하고 안전하게 답사할 수 있는 <안데스캠프>(캠프장 채경석, 해외트레킹전문가)의 올 겨울(12월∼2월로 남미는 여름) <안데스 비경 트레킹>에 합류하십시오.

▲칠레 파타고니아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안데스캠프

[알림]

<안데스 비경 트레킹> 설명회가 9월 2일(수) 종로2가 토즈 종로점(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 10번출구 앞 (구)종로서적, (현)롯데리아건물 5층)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열립니다(무료). 안데스 트레킹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채경석 캠프장으로부터 이번 <안데스 비경 트레킹>에 대해 들어봅니다.

자, 미루고 미루었던 남미 안데스로 떠나볼까요. 안데스는 8,000k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임에도 고도가 높지 않고 산세가 완만해 사람들이 등을 기대고 살아왔습니다. 안데스 비경을 따라가다 보면 화려한 풍광과 다양한 얼굴로 지루함을 모릅니다.

<안데스 비경 트레킹>은 페루에서 시작합니다. 고산에 피어난 잉카 문명을 둘러보고 잉카제국를 촘촘히 연결했던 잉카 트레일을 걸어봅니다. 또 잉카 이전의 미스터리 문명 나스카와 잉카의 모태인 티티카카 호수도 둘러봅니다.

잉카를 벗어나면 남미의 지붕 볼리비아 고원여행을 시작합니다. 신비스런 자연의

보고 우유니 사막과 아따까마로 이어지는 알티플라노 고원의 자연여행은 안데스가 낳은 특별한 매력입니다.

전 코스(49일)가 부담스런 분들을 위해 만든 <24일 코스>는 여기서 끝납니다. 잉카의 숨겨진 이야기와 고원의 신비한 자연경관 그리고 가볍고 흥겨운 트레킹으로 구성되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입니다.

<30일 코스>는 안데스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찾아내는 순도 높은 트레킹으로 구성됩니다. 우선 안데스를 넘어 남미의 최고봉 아콩카구아 트레킹부터 시작합니다. 3일간의 짧은 트레킹이지만 남벽과 아콩카구아를 한눈에 조망하는 전망대를 목표로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트레킹이 충분합니다. 아콩카구아 고산지대와 파타고니아 피오르드 지대의 중간인 바릴로체를 찾아가는 길은 또 다른 자연여행입니다.

파타고니아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란 어렵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오래도록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놈을 뽑으라면 첫 번 째가 파타고니아일 정도로 파타고니아는 감동이 오래 남는 여행입니다.

파타고니아에서는 일주일간 트레킹 합니다. 하나라도 놓치기 아쉬워 대표적인 것만 모아놓아도 일주일이나 됩니다. 피츠로이, 쎄로또레, 페리토 모레노 빙하, 파이네, 우수아이아 등 극지 트레킹은 파타고니아를 대표하는 멋쟁이들입니다.

여행으로도 파타고니아는 특별합니다. 깔라파데에서 만나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남극대륙, 그린란드와 함께 거대한 빙탑이 호수로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구상에 몇 안 되는 역동적인 빙하입니다.

남미대륙의 끝에는 비글해협과 마젤란해협이 있습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한 해협은 극지 생명체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극지방의 바람, 야생화와 펭귄무리, 그리고 바다사자를 보러 떠나는 유람선 투어와, 극지방을 걷는 비글해협 트레킹이 우수아이아에서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됩니다.

파타고니아를 떠나면 남미의 다른 얼굴을 찾아갑니다. 그 중 이과수가 일대 장관입니다. 이과수폭포는 물의 거대함과 위력을 손수 보여주는 살신의 폭포여서 감동적입니다. <안데스 비경 트레킹>은 이과수폭포 앞에서 전 코스 49일간의 끝을 맺습니다.

<안데스 비경 트레킹>은 안데스의 자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여행입니다. 무엇 하나도 빼놓기 아쉬워 하나둘 주어넣다 보니 총 49일이나 됩니다. 49일이 너무 길어 부담되시면 원하는 여행 구간을 정해 나만의 여행으로 재단해도 됩니다.

너무 긴 여행이라 불안하지만 용기를 내서 길을 떠나보십시오. 여행은 행복과 환상의 미로를 걷는 행위라고 합니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만, 환상을 쫓아 미로에 들어서십시오.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안데스캠프

<안데스 비경 트레킹>이란?
▶여행의 주제
-안데스 산줄기를 따라 이어진 인간과 문명, 자연을 탐색하는 여행
-고산준령을 넘고 열대의 정글과 사막을 지나 빙하대지까지 숨겨진 세계와 생소한 신대륙의 속살을 찾아가는 여행
-과거와 현재, 남미대륙의 동서와 남북 끝을 이어가는 여행
▶여행국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여행의 특징
-항공권이 개인 항공권이라 개인 일정 연결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항공안내를 받으세요]
미국에 연고가 있는 분은 체류 가능[왕복 각 1회씩 가능 / 뉴욕 또는 LA만 가능], 남미에 여타 지역으로의 여행 연결 가능, 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지정된 지점에서 합류/이탈이 가능합니다.
-트레킹은 대부분 당일 트레킹을 위주로 하고 호텔 숙박하고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일부 당일 트레킹이 어려운 곳은 산장이나 텐트 숙박이지만 현지 전문시스템을 이용하여 최대한 편안하게 구성되었습니다. (파이네 국립공원 산장 숙박, 아콩카구아 텐트 숙박)
▶여행의 주요 테마
-자연 : 안데스산맥(아콩카구아, 와이나포토시), 잉카트레일, 티티카카 호수, 아마존 정글,
우유니 소금사막, 알티플라노 고원, 안데스 빙하호수, 파타고니아의 빙하와 침봉군,
우수아이아 극지방 체험, 이과수폭포
-문명 : 잉카문명, 스페인 식민문화, 인디안 원주민문화, 제3세계 저항문화
-세계 7대 불가사의 : 페루의 마추픽추
-세계 7대 자연경관(New 7 Wonders of Nature) : 이과수폭포, 토레스 델 파이네
-미스터리 문명 : 나스카 지상그림

<안데스 트레킹 개념도>


<49일 코스>


<24일 코스>


<30일 코스>


<구체적으로 어디를 여행하나요>
-고대 잉카문명 순례 : 쿠스코, 마추픽추, 티티카카 호수
-아마존 정글 탐사 : 볼리비아 루레나바께의 아마존 상류 정글 체험
-잉카 트레일 트레킹 : 당일 트레킹과 3일간 트레킹 중 택일 가능
-잉카 이전의 미스터리 문명 : 나스카 문명과 지상그림
-안데스 고산 트레킹 : 아콩카구아 트레킹, 와이나포토시 트레킹
-소금의 대지 : 우유니 사막, 알티플라노 고원, 아따까마 사막
-제3세계 저항문화 : 발파라이소
-생태 트레킹 : 바릴로체 나우엘우아피 호수 트레킹
-파타고니아 트레킹 : 페리토모레노 빙하, 토레스델파이네 트레킹, 피츠로이 트레킹, 쎄로또레 트레킹
-극지방 체험 트레킹 : 비글해협 트레킹
-남미를 대표하는 자연 경관 : 이과수(아르헨티나, 브라질)
-문화가 꿍꿍거리는 신대륙의 대표 문화도시
스페인 식민시대의 애수를 간직한 도시-리마/유럽을 그리워한 신대륙의 염원–산티아고/탱고와 열정의 도시-부에노스 아이레스/극지방의 도시–우수아이아

<여행 일정의 구성>
49일의 긴 코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24일 코스> <30일 코스>를 마련하고 리마, 산티아고 등에서 IN/OUT을 할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숙박지는 호텔의 경우 2인 1실이며 3~5성급까지 지역별로 다양합니다. 호텔 이외에도 산장, 텐트, 운치 있는 호스텔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지에서 숙박합니다. 우유니 사막에서는 소금호텔과 동굴호텔에서 숙박합니다.

▲신비로 가득한 우유니 사막 ⓒ안데스캠프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코스별 프로그램>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안데스캠프


<코스별 참가비>
-49일 코스



-24일 코스


-30일 코스


▶참가비에 따른 포함사항과 불포함사항은 트레킹을 준비, 진행하는 티앤씨여행사(02-774-3750)에 문의바랍니다.

<참가비에 포함된 투어&트레킹 내역>


<안데스캠프> 채경석 캠프장은 어릴 때부터 산에 다녀 산 냄새가 물씬 나는 산악인입니다. 세계 곳곳 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주저 않고 가봐야 하는 타고난 방랑기로 평생 해외 트레킹을 해온 트레킹 전문가입니다. 지구 곳곳에 오지와 산은 많지만 특히 안데스의 파타고니아, 볼리비아 등을 헤매다 오면 감동이 오래 남아 두근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15년간 다녀온 곳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의 트레킹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트레킹-세계의 산을 걷는다>(2008년)를 저술하였으며 땅에 스며든 기운을 맡아가며 쓴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2009년), <티무르의 칼>(2010년) 등 여행과 역사에 관련된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안데스캠프>에는 또 박미선 책임가이드가 있습니다. 박 가이드는 파라과이에서 태어난 현지교민으로 한국의 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한 남미 전문가입니다. 멋진 스포츠 우먼으로 암벽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등산 마니아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어와 영어가 완벽하며 남미와 안데스를 상세히 꿰고 있습니다.

▲신이 빚은, 피츠로이 침봉 ⓒ안데스캠프

<안데스 비경 트레킹>은 <안데스캠프>가 기획하고 트레킹 전문인 티앤씨여행사가 준비, 진행합니다. 참가비와 출발일, 참가신청, 자료 요청 등 모든 문의사항은 티앤씨여행사 박미선(02-774-3750) 담당자(책임가이드, 팩스 02-775-7129 이메일 admin@tnctour.co.kr)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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