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자로 판명된 90번째 환자 A씨(61, 동이면 금암3리 황새골)가 자택 격리 중 지난 3일 발열로 옥천제일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6일 호흡곤란으로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중환자실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대책본부는 이들 경유 병원 체류 환자에 대해 추적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 대해서는 발생 병동을 의료진 등과 함께 폐쇄해 운영하는 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대책회의를 열고 군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휴업을 권하는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프레시안=옥천신문 교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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