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보여줍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보여줍니다

[알림] 유재원 교수의 명강 <그리스신화>

그리스학의 최고 권위자인 유재원 교수(한국외대 그리스학과, 한국-그리스협회 회장)의 명강의 <그리스신화>가 올 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유 교수는 <그리스신화> 중 <시즌1 : 올림포스의 신들> 총 6강을 오는 4월 7일(화)부터 5월 1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대표 김민기)에서 2시간 30분씩 엽니다. 깊이 있는 인문학을 탐구해온 <학전문예강좌>의 열한 번째 강좌입니다.

유 교수의 이번 강의는 그리스인들의 삶의 방식과 정신세계가 깃들어 있는 올림포스의 신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이는 그리스신화의 구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나아가 서구 문명의 뿌리인 그리스문명에 한발 더 다가가게 할 것입니다. 유 교수는 특유의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를 고대 그리스인들의 삶 속으로 안내하는 더할 나위 없는 인도자가 될 것입니다.

강의를 앞둔 유재원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신화는 인문학을 꿰뚫는 본질이다. 오늘날 세계는 그리스문명을 토대로 한 서구 문명이 이끌고 있다. 다양한 학문과 예술 등 모든 인문학은 그리스문명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또한 급속한 산업화 이후 동양보다는 그리스적 가치관을 기초로 하는 서양의 사고방식에 더 익숙한 형편이다. 자유, 평등, 정의를 원칙으로 하는 민주주의와 개인을 중시하는 인간중심주의, 균형, 비율, 조화 등 현대사회를 이끌고 있는 대다수 개념들은 모두 그리스 문명으로부터 비롯된 것들이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올바르게 통찰하기 위해서는 그 근간이 되는 그리스문명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 또한 그리스문명을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그리스인들의 정신적 가치관이 그대로 녹아있는 그리스신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리스신화는 허구가 아니라 그리스인들이 살아온 역사이자 진실이며,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아우르는 사상체계이다.

유 교수의 <올림포스의 신들> 총 6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12만 원이며 수강신청은 학전 홈페이지(☞ 바로 가기 : www.hakchon.co.kr), 전화 02-763-8233에서 받습니다(중학생 이상 수강 가능).

앞으로 진행될 유재원 교수의 <그리스신화>의 전체 시즌1∼5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