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대표가 정계 은퇴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손 전 대표는 31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손 전 대표의 한 측근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정계은퇴 선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손 전 대표는 7.30 재보선에서 수원 팔달에 출마, 정치 신인인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게 패했다. 대통합민주신당(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지냈던 손 전 대표는 1947년 생으로 만 66세다.
[속보] 손학규, 정계은퇴 선언
야당 재보선 패배 후폭풍 거세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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