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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체부장관 지명 임박…김정기 한양대 교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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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체부장관 지명 임박…김정기 한양대 교수 유력

문체부 행정공백 장기화 우려해 지명 서두를 듯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18일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근 전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이어 17일 유진룡 장관에 대한 면직 재가로 문체부의 행정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현채 1차관도 한국체육대 총장 응모를 위해 최근 사표를 제출해 문체부는 장관과 1차관이 공석인 상태다. 김종 2차관이 장관 업무를 대행하게 됐지만, 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업무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새 문체부 장관 후보로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언론중재위원과 한국언론학회 회장,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미디어 전문가다. 

이밖에 문체부 1차관과 예술의전당 사장을 지낸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 문체부 차관 출신으로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오지철 TV조선 사장,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만화가인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 등도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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