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세월호 침몰, 해군 대조영함 병사 1명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세월호 침몰, 해군 대조영함 병사 1명 사망

[뉴스클립] 구조지원 업무 중 부상으로 순직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 안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었던 해군 병사 1명이 끝내 숨졌다.

해군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대조영함에서 화물승강기 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윤 모(21) 병장이 어젯밤 숨졌다"고 전했다.

윤 병장은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와 탐색지원에 나선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소속으로 당시 지원 임무를 수행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윤 병장은 헬기로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윤 병장이 임무수행 중 숨진 것으로 판단하고 순직처리할 예정이다.

윤 병장의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