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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황제 주차' 논란…"장관이면 국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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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황제 주차' 논란…"장관이면 국민 위?"

'무개념 주차' SNS 타고 비난 봇물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황제 주차' 논란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타고 번지고 있다. 현직 장관의 의전 차량이 3개 주차면에 걸쳐 주차한 사진이 퍼지면서 벌어진 일.

광주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 장관 일행은 28일 광주로 내려온 뒤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3곳을 돌며 자유학기제와 돌봄교실, 특성화교육 실태를 점검했다. 이후 조선대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참석한 후 상경했다.

이 과정에서 시 교육청이 렌트해 서 장관에게 의전용으로 제공한 신형 에쿠스 차량이 세로 주차장 3개면을 모두 차지한 채 가로로 주차한 사진이 SNS를 통해 퍼졌다.

▲ 서남수 장관의 '무개념 주차' 논란이 SNS를 타고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당시 이 차량은 장관 일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같은 상태로 주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이 폭주했다. 한 네티즌은 "국민 세금으로 최고급 차량을 렌트하고, 장관이니까 이렇게 주차해도 된다는 귀족주의... 장관도, 대통령도 국민 위에 있다고 여기나보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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