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靑, 안행부 장관에 강병규 전 차관 내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靑, 안행부 장관에 강병규 전 차관 내정

유정복 후임에 내무행정 전문 관료 출신 발탁

박근혜 대통령은 유정복 장관의 6.4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안전행정부 장관에 강병규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7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강 내정자는 내무행정 전문가로 안전행정부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부처 및 국회 등과의 대외 협조관계도 원활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수평적인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강 내정자는 지난 1978년 내무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시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지방행정본부장, 소청심사위원장, 행정안전부 제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청와대는 인사청문회 자료가 준비되는대로 다음주 중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유정복 전 장관은 인천시장 출마 차 지난 5일 퇴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