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명숙 총리, "한미 FTA 협상 타결 확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명숙 총리, "한미 FTA 협상 타결 확신"

"한미 양국 정부 체결 의지 강해"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30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과 관련, "양국 정부 모두 협정 체결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특히 양국 기업인들의 바람이 절실한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 조찬간담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아직까지 타결을 보지 못한 중요한 쟁점들이 많이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한미 FTA는 최대의 갈등현안 중 하나이며, 국민적 합의가 가장 필요한 사안으로 그동안 민관합동의 FTA 바로 알리기 노력으로 국민들이 보다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됐다"면서 "그러나 아직 국민적 합의도출을 위해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적 합의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또 "농수산업계, 제조업계, 서비스업계가 머리를 맞댄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그동안 정부 협상단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갖고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면서 "정부와 기업, 그리고 모든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대처해 나간다면 우리는 꼭 우리의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