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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의 '논리적인 글쓰기' 새로 시작합니다. 3월 12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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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김종배의 '논리적인 글쓰기' 새로 시작합니다. 3월 12일 개강!!

[알림] '뉴스 읽고 글쓰기', '대학생을 위한 논술특강' 2개의 수업이 통합 되었습니다.

*김종배 선생님의 '글쓰기 학교'가 새로운 커리큘럼과 내용으로 다시 시작 합니다.


김종배 선생의 '논리적인 글쓰기' 강좌가 2013년 3월 12일 시작 합니다. 2010년 5월 시작된 김종배 선생의 글쓰기 강좌는 지금까지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프레시안 글쓰기 학교의 대표적인 강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종배 선생은 <미디어 오늘> 편집장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으로 팟캐스트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를 통해 시사평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치와 사회문제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서적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를 펴냈습니다.

그동안 '뉴스 읽고 글쓰기'와 '대학생을 위한 논술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되던 김종배 선생의 글쓰기 강좌를 하나로 통합합니다. 각각의 강좌에서 주안점을 뒀던 뉴스분석력과 논증력 강화과정을 통합하는 것입니다. 두 강좌가 통합하는 데다가 수업횟수를 늘려달라는 기존 수강생들의 요청이 컸던 점을 감안해 수업은 총 10강으로 진행됩니다.


◆'논리적인 글쓰기'

김종배 선생은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논리적인 글쓰기는 필수입니다. 기자, PD, 방송 작가를 지망하는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직장인들의 보고서, 대학생의 리포트 뿐만 아니라 각종 시험에 이르기까지 최우선 과제가 논리적인 글쓰기입니다.하지만 막막합니다. 논리학 책은 많지만 글쓰기와 접목된 책은 없습니다. 논술 강좌 또한 많지만 논리 훈련보다 작법에 치중돼 있는 게 현실입니다.

논리적인 글을 쓰기 위해선 논리적인 글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가 제일 많이 접하는 논리적인 글은 뉴스 입니다. 하지만 가장 논리적이지 못한 글 또한 뉴스 입니다. 뉴스를 따져 읽는 게 아니라 따라 읽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분석하는 힘이 바로 논리적인 글쓰기로 가는 출발점 입니다.

단지 읽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읽은 후에 써야 합니다. 읽을 때 짜놓은 생각의 얼개를 더욱 촘촘히 짜려면 글 쓰기를 통해 자기 논리의 허점을 찾아내고 교정해야 합니다. 글은 자기 생각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3월 12일 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9시, 총 10강)

*17기에 이르기까지 고수해왔던 읽기와 쓰기 병행 수업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글에 대한 첨삭과 품평도 매 시간에 진행됩니다.

*수업 교재는 김종배 선생의 저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쌤앤파커스)입니다. 별도 구매하여 개강 때 지참하셔야 합니다.
강의 내용

1,2강 : 핀트잡기
- 글의 주제를 잡고 주제에 맞는 주장을 펼치는 연습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각의 독창성을 기를수 있는 기획 훈련도 진행 됩니다.

3.4강 : 실증하기
- 실증사례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연습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증 형식에 가장 근접한 사실기사 분석 훈련도 진행됩니다.

5,6강 : 논증하기
- 추런의 방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연습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논증 형식에 가장 근접한 칼럼 분석 훈련도 진행 됩니다.

7,8강 : 복합논증하기
-실증과 논증의 종합판으로서, 실증과 논증을 교차하는 연습, 그리고 다단계 논증을 전개하는 연습을 합니다.

9,10강 : 구성하기
-실증이든 논증이든 그 구조가 아무리 튼실해도 구성의 묘미를 살리지 못하면 글은 딱딱해집니다. 글맛을 배가시킬 수 있는 구성 연습을 합니다.

(수강료 32만 원/정원 25명)

강의 방식

강사의 강의·첨삭과 함께 조별 토론·발표를 병행합니다

강의 시간

3월 12일 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9시, 총 10강)

강의 장소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 프레시안 1층강의실
(3번출구에서 직진 후 자이 갤러리(메세나폴리스)에서 우회전 약 300미터 직진 왼쪽에 BK빌딩, 주소는 마포구 양화로10길 49)

전화문의 : 02-722-8546 (담당자 : 민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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